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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서울 뉴스 / 통장님의 플로깅이 지역을 바꾸다! 🌎
룩앳더서울 / 교사가 생존을 호소하는 사회
잠시만나는서울 / 폭풍전야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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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주목해야할 서울 뉴스
통장님의 플로깅이 지역을 바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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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대원 향한 폭행이나 폭언이 올해 서울에서만 54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건에 비해 12.5%(6건) 증가한 수치다. 54건 모두 구급대에 대한 폭행 및 폭언, 기물파손 등으로 확인됐다. 환자 본인에 의한 폭행이 48건(88.9%)으로 가장 많았고, 지인(4건), 보호자(1건), 기타(1건)가 뒤를 이었다. link👆🏻
- 한국은 지식재산 5대 강국이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짝퉁 명품’이 버젓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동대문 ‘새빛시장’을 집중 단속해 위조상품 1,230점을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A씨(45) 등 도·소매 업자 6명(5개 업체)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새빛시장은 ‘동대문 짝퉁시장’ 또는 ‘노란천막’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link👆🏻
- 서울시가 시내 지역주택조합 111곳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지만 조합원 모집을 위해 지역주택조합이 허위, 과장 광고 사례 또는 추진과정 중 과도한 추가분담금 요구, 탈퇴·환불요청 거부 등 선량한 조합원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서게 됐다. link👆🏻
- 서울시가 10일부터 29일까지 개인회생 청년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자 금융 취약계층 청년의 재도산을 예방하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ink👆🏻
- 서울시가 만 24∼36개월 영아에 대해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원의 돌봄비용을 최대 1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월 40시간 이상 친인척의 돌봄 지원 어렵거나 민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link👆🏻
-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유일 건축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스케일(SCALE)’이다. 눈금자, 규모, 균형 등을 뜻하는 중의어로 15년을 지나온 영화제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려는 영화제의 의지가 담겨있다. link👆🏻
-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 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하반기 참여 신청을 10일부터 진행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19세~22세 청년(2001~2004년생)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을 발급하는 사업이다. link👆🏻
-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살피고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씻고 정리하면서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통장님이 있다. 바로 은평구 신사2동 통장 박정희씨다. 그가 지금까지 모은 걸 추산하면 페트병 1500kg, 우유팩 5000여 개에 달한다. 박정희 씨는 “툰베리 같은 어린 아이들도 지구를 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걸 본 적이 있다. 제가 하는 작은 일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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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이 교사 생존권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불씨를 지폈다. 현직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무너질 대로 무너져버린 교단을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사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젊은 교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추모하기 위해 서이초를 방문했다. 우리 사회의 교권과 공교육이 무너진 것을 알면서도 해결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방치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죽음 뒤에야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공교육을 개혁하고 교사들의 생존권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교육 종사자들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미디어는 공교육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뒤로하고 웹툰작가 주호민씨를 둘러싼 논쟁으로 여론의 방향을 틀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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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T MATTERS
과거 교사들이 거리에 나온 이유는 ‘참교육’ 실현이다. 하지만 이번엔 교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 우리사회 인권의식이 높아지면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지고 학교에서 체벌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학생인권이 강조되는 만큼 교사의 교육권은 강조되지 못했다. 때때로 교사들은 ‘교육’이 아닌 ‘보육’을 담당하는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권’을 침해받기도 했다. 지금 교사들은 학생인권과 교권 사이에서 교권이 우위를 점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달라고 이야기하고 하고 있다.
현재 공교육 현장에서는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라며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교사가 직접 학부모 민원을 대응하면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이런 현실은 교육권을 지키기는 커녕 교사 인권을 침해한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6개월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 교사는 전국에 100명이고 이중 초등학교 교사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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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들의 요구 : 아동학대법∙학교폭력법 개정과 교사의 안전 확보
・ 돌봄과 교육의 혼용
・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대책
・ 교육권 보장 문제를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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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모습에 가려져 있던 서울의 이 모습, 저 모습
태풍전야 노을 🌆
수요일 저녁 노을이 유달리 붉었는데요. 태풍이 오기 전,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지며 빛의 산란으로 붉은 하늘로 보인다고 해요. 평소와 다른 하늘에 감탄스럽기도 하지만 전조증상이라 생각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다음 날을 맞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 태풍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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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쿠쿠☘️, 뭉치🥑가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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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울구경 가이드 💌
수다리🦦 시호🌴 웅이👻 쿠쿠☘️ 뭉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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