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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서울 뉴스 / 서울 빈대 출몰 신고 증가 🪳
룩앳더서울 /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꿈꾸며 만든 도시
잠시만나는서울 / 운영중단 된 서울혁신파크. 그 안에서 운영 중인 까페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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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주목해야할 서울 뉴스
서울 빈대 출몰 신고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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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 건수가 23건이 접수됐다. 지하철에서도 발견됐다는 건이 8건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는 빈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시는 9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르면 새로운 살충제를 이용해 긴급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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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전거도로 일정 구간에서 속도를 제한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자전거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하는 게 골자다. 서울시는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과속을 단속하기로 했다. 자전거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CCTV를 뚝섬·이촌·망원 등 한강 공원에 총 40개 설치한다. CCTV는 과속 자전거를 탐지하면서 안전 속도를 준수하라는 안내 방송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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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재정이 대규모 투입되는 사업의 경제성 등을 사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서울 강남북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도권의 경우 예타에서 비수도권보다 경제성 비중을 높게 평가해 철도망 구축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와 전문가들은 ‘서울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냈다. Link👆🏻
- 10월 3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지부 조합원들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지속운영 촉구’하며 전면 파업에 나섰다. 방만 경영을 개선하라는 서울시의 요구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12개소 통폐합, 데이케어센터 2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에 대해 위탁 운영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는데 소속 종사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서게 된 것이다. Link👆🏻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추위가 본격 시작되는 11월 난방용 기구 화재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9일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까지 5년 간 11월 중 발생한 화재는 2032건으로 전체 화재 중 7.3%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7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총 165명 발생했다.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 속에 전열기구 사용시 안전에 유의해야만 한다. Link👆🏻
- 제22회 서울카페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카페쇼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 디저트류 등 다양한 제품과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및 창업 등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Link👆🏻
- 북서울꿈의숲 둘레길은 인위적으로 숲길을 새로 조성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도로로 인해 물리적으로 단절돼 있던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의 기존 산책로를 이어서 인근 오패산과 벽오산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도록 재단장한 것이다. 두 공원은 그동안 도로를 중심으로 서울시북부공원여가센터(북서울꿈의숲)와 강북구청(오동근린공원)으로 이원화해 관리돼 왔으나 기존 산책로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해 두 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체계를 마련했다. Link👆🏻
- 서울 성북구는 훌륭한 단편영화를 널리 알리고 재능 있는 젊은 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초청받은 정유미 감독의 '파도'와 '존재의 집'이다. 축하무대는 유려한 노랫말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진행하며 사회는 '여섯 개의 밤' 강진아 배우와 여현아 아나운서가 맡았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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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게 보는 서울, 자세히 보는 서울_ Journal 📰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꿈꾸며 만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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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은 공공이 개입해 기존 도시구획을 재개발하여 만든 서울의 첫 번째 뉴타운이다. 뉴타운의 장점은 상당히 넓은 지역이 낙후된 공간 없이 모두 개발되어 일부 아파트만 새것이 되는 게 아니라 주택가와 기반 시설이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에서 은평뉴타운이 중요한 프로젝트였던 이유 중 하나는 2기 신도시로 계획되어 강남권의 주거 수요를 흡수한 경기 동남권의 판교 신도시와 버금가는 강북 서북권에 주거 수요지를 만들어 개발 균형을 맞추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인구도 강남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있다 보니 서울시는 인구 균형 측면에서도 많은 인구가 관심 갖고 은평뉴타운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시의 매력 포인트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이 지점이 은평뉴타운 계획의 핵심이었는데 서울시가 이를 위해 내세운 건 ‘리조트 같은 생태전원도시’, ‘다양한 계층, 세대가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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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같은 생태도시 ‘은평뉴타운’
녹지면적 46%에 이르는 신도시급 뉴타운
다양한 계층, 세대가 더불어 사는 도시 고밀화 대신 저층형 공동주택 중심 개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이뤄진 주요 주택개발 1지구→2지구→3지구 순 이주∙보상∙개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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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모습에 가려져 있던 서울의 이 모습, 저 모습
운영중단 된 서울혁신파크, 그 안에서 운영 중인 까페 '쓸'
10월 31일부로 서울혁신파크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파크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며 카페를 운영하던 카페 ‘쓸’도 운영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카페 ‘쓸’은 파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카페 운영을 계속해나가려고 합니다. 버티기를 위해 파크 운영 마지막 날 후원 주점을 열었습니다. 파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후원 주점을 함께 했습니다. 레터를 만들고 있는 11월 9일에도 카페 ‘쓸’은 외롭게 매장을 운영 중인데요. 혁신파크가 사라지기 전에 카페 ‘쓸’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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